밑에 상품평 수정이요! 지우개가 없는게 아니라 캡 상단을 열면 지우개가 숨어있네요 ㅎㅎ

하이엔드 샤프답게 견고하고 짜임새 있는 디자인입니다. 타사의 캡 스타일의 샤프와 비교했을 때 보다 딱 들어맞는 느낌에 죠터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유격없이 깔끔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캡이 크롬이라 무게감이 뒤로 쏠릴 우려를 하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잡혀 필기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니펜지기의 오랜 소장품답게 고급스러우며 알찬 느낌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두가지가 있는데 샤프를 길게 잡고 쓰는 저에겐 중결링 부분이 튀어나와 처음엔 어색했으나 중결링 위로 조금 더 길게 잡게 쓰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립부 길이가 조금 애매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어느 샤프든지 꼭 있는 꼭지 지우개가 없습니다. 이 두가지와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을 빼고는 완벽한 샤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급형 사프답게 멋집니다.

근데.. 솔직히 이거 살 돈으로 라미2000 샤프를삼

이거 사려고 하는데 땀 흡수 잘되나요? 다한증이라 ㅠㅠㅠ

매우 재미있는 공통점을 찾았네요. 뒤에 번호가 즉
그샤프의 앤화 가격 이에요

그냥 조용히 샤프나 사

'그 물건이 나에게 와서 품절이 되었다' 인 경우에는 me가 가능하답니다.

펜텔 게리샤프 쓰다가, 이 샤프 써보니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고 익숙해지니 지금은 게리샤프가 너무 가볍단 느낌~ / 어떤 사프보다도 고급스럽고 무게에 익숙해지면 글씨 쓸때 느낌도 좋습니다.

주어가 품절시키는것이니 쓰시려면 주격인 아이(I)를 쓰셔야죠, 미(me)는 목적격이랍니다 ^^ 제대로 알고 깝치시길..